[춘천시뉴스] 2025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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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태백고원체육관 도내 문해학습자 등 1,000여명 참여

◇2025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 만개’가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도내 문해학습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5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 만개’가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교육부·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강원인재원·태백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인 문해 학습자, 문해교사,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 ‘울림의 장’은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품 시상, 시화전 수상작 낭독, 문해교육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 만개’가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어 학예발표회 ‘어울림의 장’으로 도내 16개 기관·단체의 문해학습자 학예발표회와 우리반 소개하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다. 행사장 인근에는 시화전과 체험·홍보 프로그램,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학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는 과정을 기념하고 문해교육의 소중함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 만개’가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배운다는 것은 희망”이라며 “누구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문해라는 성취를 이루고 이 자리에 참여한 많은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지원을 강구하고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자 태백교육장은 “배움을 갈망하던 뜻을 성취한 문해학습자들을 응원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 만개’가 17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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