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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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9일~16일까지 3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안전과 주관으로 관광과, 경제과, 예방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시설 안전, 전기·가스, 소방 설비,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화재나 인파 밀집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등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및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인섭 시 안전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석 연휴기간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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