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군 루지 체험장 관광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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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루지체험장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18일 횡성군 우천면 루지체험장의 새로운 관광 거점공간이 될 '횡성루지 웰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횡성루지 웰컴센터' 개관식이 18일 횡성군 우천면 루지체험장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장 등이 18일 '횡성루지 웰컴센터' 개관식 후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건축면적 253.84㎡, 연면적 349.9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매표소와 함께 감성체험관, 실내놀이터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등을 갖춰 그동안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어 장시간 대기 불편을 겪었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휴식을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추억을 불러일으킬 감성체험관은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루지체험과 문화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기념품과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소규모 판매점 운영 등을 검토하는 등 웰컴센터를 통한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체험형 관광의 확장과 횡성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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