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무료 시범운영 ‘해오름스포츠타운 테니스장’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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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해오름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이 무료로 시범운영하자 테니스 동호인들이 몰리고 있다.

공단 측이 6면의 코트를 갖춘 테니스장을 지난 2일 무료 운영 시작 이후 지난 18일까지 정기휴장일과 우천으로 운영하지 못한 4일을 제외한 13일간 260여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운영조례 제정 후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테니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개방 대상 시설에는 테니스장과 함께 샤워장, 화장실이 포함된다.

이용은 코트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정식 개장 이후에는 요금이 부과되고 운영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빈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테니스장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운영 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식 개장 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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