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다운 화천 만들기, 용화축전서 군민 의지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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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민의상 : 정옥란, 이화원, 한상열, 신준현, 박근선·김은숙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유공 표창 : 하옥선씨 수상







【화천】화천군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용화축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용화축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천문화원이 주관한 제41회 용화축전이 29, 30일 이틀간 열려 군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등 공동체의 정을 두텁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예술부문 정옥란, 지역개발부문 이화원, 소득증대부문 한상열, 학술체육부문 신준현, 선행모범부문 박근선·김은숙씨 등 5개부문 6명이 화천군민의 상을 받았다.
또 군이 추진하는 6·25한국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에 힘쓴 하옥선씨가 장학사업 유공자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용화축전은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 읍·면 대항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체육행사는 파크골프 대회를 비롯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최문순 군수는 “용화축전 41년의 역사는 군민의 저력과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런 일”이라며 “‘화천다운 화천’을 빛내는 데 더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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