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李대통령, 전산망 담당 공무원 사망에 "국민과 함께 슬픔과 애도...고인의 희생과 헌신 결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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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진행된 실향민들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 10.3 사진=연합뉴스

속보=국가전산망 장애 대응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3일 투신해 사망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공직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과 함께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고인께서는 국민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국가의 기능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밤낮없이 자신의 책무를 다하셨다"라며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국가가 위기를 극복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했던 고인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가족 여러분과 행정안전부 동료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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