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이기영·김명화)는 지난 10일 대관령면 새마을회관에서 정기 문화 강좌 전시회를 개최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천 아트 △한지공예 △목공예 △서예 △커피 교육 등 5개 문화강좌를 운영했다. 강사비와 재료비를 전액 지원해 주민 16명에게 무료 강좌를 제공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평창군새마을회 임원, 강좌 수료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강좌를 통해 제작한 공예품과 아트작품을 관람하고, 강좌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관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평소 새마을회관을 지역 자생단체와 동아리 등에 개방해 주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장수식당 봉사, 독거노인 돌봄 등 꾸준한 이웃사랑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