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2025 공지천 재즈 페스타’ 4만명 방문…경제 활성화 호평

본문

◇‘2025 공지천 재즈 페스타’가 지난 11일 춘천 공지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 공지천 재즈 페스타’가 지난 11일 춘천 공지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페스타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4만여 명이 방문해 도심 산책로를 음악과 관객의 열기로 채웠다. 축제 기간 운영된 ‘공지포차’와 ‘미드나잇 재즈클럽’ 등 부대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며 약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5 공지천 재즈 페스타’가 지난 11일 춘천 공지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7점 만점에 5.7점, 재참여 의사 5.98점으로 집계됐다. 펍 ‘하데스’와 ‘감자아일랜드’에서 열린 ‘미드나잇 재즈클럽’은 사전 티켓 판매 단계부터 매진을 기록하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된 ‘단어의 리듬 어린이 백일장’에는 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한글’, ‘노래’, ‘달’을 주제로 산문·운문을 제출했다. 대회에서는 유이서(춘천교대부설초) 학생이 장원에 올라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5 공지천 재즈 페스타’가 지난 11일 춘천 공지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공지천 재즈 페스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축제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 자리하는 ‘축제도시 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10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