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지역주민 위한 간질환 건강강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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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별관 9층서 열려

◇간질환 공개강좌 포스터. 사진=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제공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의 날(10월20일)을 맞아 간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치료 방법과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지방간의 진단 및 치료(이대서울병원 이민종 교수) △간경변이란 무엇인가?(한림대춘천성심병원 석기태 교수) △간암의 진단과 치료(고려대 구로병원 김지훈 교수) 순이다.

강의 직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면서 의료진이 주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는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간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화기센터(전화: xxx-xxx-xxxx)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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