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우리두레’ 시범사업으로 탈곡기종 부족해소
본문

【강릉】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수확철 탈곡기종 농업기계 수요 집중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대농업기계 ‘우리두레’ 사용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임대 방식은 기존 1농가 1대 사용에서 경작지 1,650㎡ 이하 소규모 농가 2~5개 농가를 묶어 1대 농업기계를 공동으로 임대해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자주식 콩, 들깨 탈곡기를 시범 기종으로 선정, 올해 수확 시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 농가 공동임대를 통해 임대농업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예약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탈곡기종 임대기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