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예술로 전하는 북한인권 이야기… ‘불어라 휘파람’ 춘천콘서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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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시민연합 22일 해솔직업사관학교 방문
래퍼에서 트로트까지 선보이며 북한인권 콘서트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탈북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난 22일 춘천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북한인권 콘서트 – 불어라 휘파람’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탈북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난 22일 춘천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북한인권 콘서트 – 불어라 휘파람’을 진행했다.
【춘천】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탈북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난 22일 춘천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북한인권 콘서트 – 불어라 휘파람’을 진행했다.
이날 북한인권 콘서트는 올해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김석우)이 춘천해솔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 청년작가 강춘혁, 미스트롯 출신 탈북가수 김소연, 소해금 최리나, 아코디언 김엘인 등이 참여해 음악공연과 라이브페인팅, 북한의 실상을 전하는 토크쇼를 펼쳤다.
라이브페인팅을 선보인 강 작가는 북한 함경북도 온성 출신으로 1998년 가족들과 탈북해 2002년 한국에 정착했다. 강 작가는 탈북민으로서 북한에서 겪었던 실제 삶의 모습을 즉석에서 그려냈다.
강 작가는 한국의 유명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해 탈북민 최초이자 유일한 래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후 현재 탈북청년문화예술인 단체인 ‘꿈을 그리다’ 창립 대표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탈북가수 김소연은 이날 학생들의 성향에 맞춘 대중음악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 ‘미스트롯 3’에 출연해 ‘아버지의 강’이란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지난 2019년 한국에 정착해 현재 군 안보강사 겸 통일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 아코디언 및 기타 연주자 김엘인, 소해금 연주자 최리나, 공연 기획·촬영 담당 프로듀서 백요셉 등도 탈북민으로 해솔학교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 함께 한 해솔직업사관학교 김영우 이사장은 “재3국 출생 재학생들이 자신의 어머니가 살아온 삶을 생각하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연 총괄을 맡은 북한인권시민연합 우광호 부국장은 “춘천시민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청소년들에게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일반 대중들의 북한 인권 인식 제고를 위해 해당 공연을 오는 11월까지 3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탈북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난 22일 춘천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북한인권 콘서트 – 불어라 휘파람’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탈북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난 22일 춘천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북한인권 콘서트 – 불어라 휘파람’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탈북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난 22일 춘천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북한인권 콘서트 – 불어라 휘파람’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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