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군의회 “도청 및 배후도시 유치 희망” 성명서 채택

본문

군의회, 신도시 이전 대상지로 간동면 간척리 강조
27일 본회의서 조웅희부의장 자유발언 및 성명서

◇화천군의회가 27일 강원특별자치도 배후도시 건설 의사를 밝히는 성명서를 채택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류희상 군의장이 최문순 군수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화천】화천군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청사와 배후도시 유치 의사를 밝히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27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웅희 부의장이 간동면 간척리 일대 군유지에 도청 청사와 신도시를 유치하기를 희망하는 10분 자유발언을 하기로 했다.

조 부의장은 화천에서 제시하는 간척리 일대 군유지는 110만㎡(33만평)이며 현 도청 부지의 44배가 넘는 규모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금의 도청에서 21㎞,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과 불과 1.6㎞ 거리이며 배후령 터널 개통으로 춘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화천지역에서는 청사 인근 택지개발과 아파트 건설에 적극 동참할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할 예정이다. 이어 군의회는 도청 및 배후도시 유치를 희망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게 된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968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