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서 공예문화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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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서 포럼
‘공예로 잇는 지역의 매력과 가치’

◇공예문화포럼 ‘공예로 잇는 지역의 매력과 가치’.

【고성】 고성 지역에서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8일 고성문화재단은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공예로 잇는 지역의 매력과 가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 공예문화거점도시 연간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공예의 가치를 지역의 가치로 확장하고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지역에서 공예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적 변화를 이끌어온 다양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한소라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센터장과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가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공예문화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의 매개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공예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을 형성하는 문화적 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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