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국회고성연수원, ‘주민 문화의 날’ 행사로 영화 ‘좀비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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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 대상
2017년 3월 개원 이래 23번째 행사

◇국회고성연수원. 연수원 제공.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29일 오후 7시 고성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영화 '좀비딸'을 무료 상영한다.

이날 행사는 연수원 개원 이후 23번째 '주민 문화의 날' 행사 일환으로 마련돼 고성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한다.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영화 '좀비딸'은 맹수 전문 사육사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회고성연수원은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주민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2017년 개원 이래 교육·연수 등 목적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 방문한 인원은 이달 기준 42만여 명에 이른다.

국회사무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친화적인 국회고성연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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