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 양성 영어동화지도사, 지역 교육 현장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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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영어동화지도사 양성과정 운영해 전문 인력 양성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투입돼 현장서 높은 만족도
 ◇고성군 간성초에서 진행 중인 영어동화지도사의 교육 모습.
◇고성군 간성초에서 진행 중인 영어동화지도사의 교육 모습.【고성】 고성군이 양성한 영어동화지도사 전문 인력이 지역 교육 인프라 부족 해소에 기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생생(生生) 고성 평생학습으로 활력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동화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 신중년 및 경력 단절 여성 18명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했다.
이 가운데 14명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투입돼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역 내 아동 교육 관계자는 “동화를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에 탁월하다”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데 탁월한 역할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역 내 활동 영어동화지도사들 역시 개인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교육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영어동화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교육 인프라 부족과 인적 자원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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