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군-춘천시 어르신 버스 카드 호환 사업 시행
본문
◇춘천시와 홍천군이 지난 3월 체결했던 업무 협약식.
【홍천】 홍천군과 춘천시의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 무료 이용 시스템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두 지자체가 지난 3월 체결한 업무 협약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고, 홍천군의 어르신이 춘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춘천시의 어르신이 홍천 농어촌버스를 이용해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지자체의 경계에 있는 서면 구만리·어유포리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홍천군 서석터미널의 환경도 개선됐다.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와 인터넷 TV가 설치 돼 버스 도착 시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대기 시간 동안에는 뉴스,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가 설치된 홍천군 서석터미널.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