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제31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 성황
본문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가족 등 4,000여명 참석
이도재씨 자랑스런 농업인상 수상 영예
올해 기후는 농업 재해 …생산비 보존 촉구 대정부 결의문 발표
【정선】 제31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4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지역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해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간 소통·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홍보물 전시와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 등 홍보관 운영과 함께 사과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조성을 위해 헌신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이도재(67·북평면)씨가 자랑스런 농업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농업인상에서는 식량작물분야에 유순옥(65·북평면)씨, 원예작물분야에 정명구(58·신동읍)씨, 축산분야에 최연규(79·정선읍)씨, 임업분야에 권연상(63, 화암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여성농업인상은 박옥선(64·임계면)씨, 미래농업인상에는 이주용(26·신동읍)씨, 농업봉사상에는 변기환(59·임계면)·최병윤(52·임계면)·박애란(45·정선읍)씨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날 정선군 자연재해 농민재난대책위원회는 대정부 결의문을 채택하고, ‘2025년의 기후는 농민들에게 자연 재해이며 농민재난’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농업재해를 인정하고 생산비 보전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선 농업을 지켜온 모든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은 영농자재 반값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31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4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장과 지역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31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4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장과 지역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31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4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장과 지역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