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춘천여성문학회 ‘제18회 춘천여성문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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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집 춘천여성문학 출판기념회 함께 열려

춘천여성문학회가 11일 춘천의 한 음식집에서 제18회 춘천여성문학상 시상식 및 제33집 춘천여성문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춘천여성문학회가 11일 춘천의 한 음식집에서 ‘제18회 춘천여성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금시아 시인에 상패를 전달했다.

금시아 시인은 ‘고요한 세상의 쓸쓸함은 물밑 한 뼘 어디쯤일까’를 비롯한 5편의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천여성문학회는 이날 시상식과 더불어 제33집 춘천여성문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올 한 해 발표한 작품들을 되짚으며, 선대 여성 문인들의 업적을 탐구했다. 특히 올해는 19세기 전국을 여행하며 작품을 남긴 원주 출신 여류 시인 김금원의 삶과 문학을 집중 조명했다.

최정화 춘천여성문학회장은 “비록 시대는 달라도 문학에 대한 마음은 시공간을 넘어 서로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준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신념으로 작품집을 맺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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