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서장:권혁범)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2025년 하반기 119생활안전대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양구소방서(서장:권혁범)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2025년 하반기 119생활안전대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양구】양구소방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2025년 하반기 119생활안전대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119 생활안전대’란 화재, 재난, 재해를 제외한 일상생활 속의 안전과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하는 소방대다. 고드름·나무 또는 위험한 구조물 제거, 끼임·고립사고 구조, 단전 시 비상전원 공급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출동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생활안전대원 36명이 3개 조로 나눠 참여한다.

교육은 소방서 후정 및 차고에서 진행되며 잠금장치 개방 및 끼임사고 구조법, 엘리베이터 개방법 및 주의사항 등 각각의 사고 특성에 맞는 구조기법 숙달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혁범 양구소방서장은 “생활안전활동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양구지역 내 생활안전출동은 총 3,348건으로 연평균 1,116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