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속초지역 시민단체 “영랑호 부교 혈세낭비 주역 공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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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에 부적격 의견서 제출
◇속초지역 시민단체는 25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랑호 부교 설치와 철거 예산 삭감에 관여한 6·3지방선거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천을 하지 말 것을 각 정당에 촉구했다.
【속초】속초지역 시민단체가 각 정당의 6·3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앞두고 “영랑호 부교와 관련된 위법 행정과 예산낭비의 주역들을 공천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25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철수 전 속초시장(더불어민주당)과 신선익(더불어민주당)·정인교(국민의힘) 시의원 등 예비후보 3명을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했다.
이들은 김 전 시장에 대해 “시의회 의결 없이 영랑호 부교 설치를 위법하게 강행하고, 속초아이 대관람차 인허가 과정에서 위법성이 적발돼 수십억 원의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2명의 시의원에 대해서는 “사법부가 부교의 생태계 파괴를 인정하고 철거를 명령했음에도 철거 예산을 전액 삭감해 법원의 판결이 시행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꼬집었다.
이들 단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 부적격 의견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에 금명간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에 대한 공천이 강행될 경우, 시민과 연대해 강력한 낙선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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