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민주당 속초시장 예비후보, ‘경선 TV토론’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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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합의 파기 강력 대응” VS 김 “지상파 3사 아니면 불가”

◇주대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김철수 속초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TV토론 합의 파기를 비판했다.

【속초】주대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같은 당 김철수 속초시장 예비후보에게 제안한 경선 TV토론이 사실상 무산됐다.

김 예비후보 캠프의 요구 사항인 공중파를 통한 토론 일정을 잡기가 경선 여론조사 전까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알권리를 짓밟은 중대한 사안”이라며 “당 차원의 진상규명과 공천 배제 수준의 징계”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달 26일 지역 케이블TV를 경선 토론 매체로 안내하고 양 캠프에 이를 통보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김 예비후보에 TV토론을 공문을 통해 제안했고, 김 예비후보 측은 이를 수용하고 합의를 한 뒤 이를 같은 날 번복했다.

지상파 3사가 아니면 토론에 응할 수 없다는게 그 이유다.

김 예비후보는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케이블TV가 아닌 공중파를 통한 토론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더 부합하다”며 “지상파 3사가 아니면 토론 참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공직자의 말은 약속이고, 공문은 책임”이라며 “합의된 토론을 46분 만에 뒤집은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니라 정치적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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