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김화농협 지역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못자리 모판 파종 대행사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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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김화농협은 3일 지역 농협 중 처음으로 못자리 모판 파종 대행사업을 실시, 조합원 벼농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철원】철원 김화농협(조합장:장춘집)이 지역 농협 중 처음으로 못자리 모판 파종 대행사업을 실시하며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섰다.

김화농협은 3일 김화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첫 모판 파종 작업을 진행하고 신청 농업인들에게 공급을 시작했다. 이날 작업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신청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파종이 이뤄졌다.

이날 김화읍 학사리 유영진씨와 서면 와수리 엄문섭씨가 신청한 물량이 약 1시간만에 공급됐다. 현장에서 작업을 지켜 본 농업인들은 모판 파종 작업시간이 단축되고 비용·인력 부담도 줄어 영농 준비가 한층 수월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영진씨는 "농협에서 못자리 파종을 지원해 줘 노동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고 훨씬 편리해져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화농협은 지역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못자리 모판 파종 대행사업을 도입했다. 기존 모판 파종 비용이 1장당 1,800~2,000원 선에서 형성된 것과 달리 김화농협은 파종 과정에서 중·경량 상토와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면서도 1,100원에 모판을 공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화농협은 이를 통해 건강한 육묘 생육을 지원하는 한편 안정적인 모판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2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참여 농가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장춘집 조합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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