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우수 인재 획득 위해 강원함 장병들이 나섰다
본문
읽어주는 뉴스
함장 등 강원함 주요 직위자, 북평고 출신 부사관…북평고 방문해 직업으로서의 해군 소개
모병 홍보활동을 마치고 활동에 참가한 강원함 대원들과 북평고 학생·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 제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 소속 강원함 장병들이 9일 동해시 북평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으로서의 해군 장교와 부사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원함에서는 함장을 비롯해 함의 작전수행과 장비를 책임지는 주요 부서장, 북평고 출신 부사관이 학교를 찾았으며, 해군교육사 소속인 강원동부지역 해군 모병활동 담당자도 동행했다.
해군 소개 시간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별된 북평고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해군사관학교 출신인 김동혁(소령) 강원함 작전관이 해군사관학교 입시와 생도생활 등에 대해 소개했다. 북평고를 2005년에 졸업한 강원함 소속 김근수 상사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생생한 군생활 경험을 전하며 해군의 멋과 자부심, 직업으로서의 장점 등을 설명했으며, 강원동부지역 해군 모병활동 담당자가 해군 장교 및 부사관, 병 지원 절차와 복무여건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최예주(중사) 강원동부모병지원담당이 해군 복무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정인성(소령) 강원함 기관장은 학생들이 향후 직업군인의 진로를 찾아가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들과 승조원들을 1대1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 소령의 아내가 북평고 교사로 근무하고 있어, 정 소령은 아내의 도움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1대1 멘토-멘티 연결을 확대·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해군은 ‘병역자원 부족’, ‘간부 충원율 저조’ 등의 상황 속에서 우수 자원 확보를 위해 ‘모병홍보활동 집중 기간’, ‘부대와 학교 간 멘토-멘티 지정’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1함대는 해군의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함 장병들의 이날 북평고 방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같은 날 1함대 합동작전소장은 원주 금융회계고등학교를, 앞서 지난 8일에는 1함대 기지지원대대장이 원주 의료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조성로(중령) 강원함장은 “해군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 해양안보와 직결되는 일”이라며 “학생이 곧 미래, 모병이 곧 안보라는 생각으로 오늘 북평고 학생들을 만났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한(북평고 1학년)군은 “이번 모병 홍보활동을 통해 해군이 되는 다양한 방법과 장교·부사관 등 진로 선택의 폭, 그리고 해군 복무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멋진 정복을 입고 등장한 학교 선배님과 해군 간부들을 직접 만나보니 해군에 대한 더 큰 매력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혁(소령) 강원함 작전관이 북평고 학생들과 멘토-멘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