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김세훈 민주당 공천 확정…국힘 주종성·최명수 경선 결과 1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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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화천군수 선거 본선 구도 윤곽…후보들 정책 경쟁 속 상호 존중 분위기

◇김세훈 더불어민주당 화천군수 예비후보. ◇주종성 국민의힘 화천군수 예비후보. ◇최명수 국민의힘 화천군수 예비후보.(사진왼쪽부터)

오는 6·3 지방선거 화천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자로 김세훈 예비후보가 9일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경선 결과 김 후보가 최수명 예비후보보다 많은 지지를 얻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최수명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김세훈 후보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함께해 준 군민과 당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도전은 멈추지만 화천을 향한 마음까지 멈추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세훈 예비후보와 맞서 본선을 치를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현재 경선 중인 주종성 예비후보와 최명수 예비후보 가운데 한 명이 14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세훈 후보는 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과 소통해 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접경지역 군사환경규제 완화 특례지구 우선 지정, 주민참여형 햇빛소득 마을(태양광) 조성 등 에너지 자립 기반의 지역 소득모델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종성 예비후보는 지역 축제와 산·강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경제 활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 상권과 일자리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 중심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명수 예비후보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화천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경선 확정 직후 국민의힘 주종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번 만남은 앞서 주종성 예비후보가 김 후보 사무실을 찾은 데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측은 정책 중심의 공정한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14일 이후 본선 구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상호 존중 속 정책 경쟁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공천이 확정된 김세훈 더불어민주당 화천군수 예비후보(사진왼쪽)가 주종성 국민의힘 화천군수 예비후보(사진오른쪽) 선거사무실을 답방해 차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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