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부동산 거래량 3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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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부동산기상도 공개
올 1분기 거래량 4,000건으로 3년간 가장 낮아 ‘거래침체’
◇1·4분기 원주시 부동산 기상도.
【원주】원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지지부진하면서 최근 3년간 최저치를 보였다.
원주시가 최근 공개한 부동산 기상도에 따르면 올 1·4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4,000건으로 3년간 분기 평균 거래량(4,762건) 대비 15.99% 낮았다. 직전 지난해 4·4분기(5,439건)와 비교하면 26.46%(1,439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최근 3년간 최저치를 보였다.
거래 동향 역시 ‘침체’로 분류됐다. 유형별 감소는 아파트 포함 토지·건물 복합이 전체의 절반 이상인 794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토지와 건물도 각각 621건, 24건 줄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5곳 읍면동별 거래 동향에서 거래 침체는 15곳으로 동지역을 제외한 읍·면지역은 모두 침체로 나타났다. 거래 보통은 2곳, 원활은 2곳, 활발은 6곳이다.
매입자 거주지별로는 관할시도 내 거주자 거래가 3,126건으로 관할시도 외 542건 대비 월등히 많았다. 특히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관할시도 외 거래는 지난해 4·4분기 1,103건에서 반토막났다.
다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 현황 보고에 따르면 원주 아파트 미분양은 지난 2월 기준 405세대로 고점을 찍었던 2023년(2,175세대) 이후 계속 감소 추세다.
김원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원주시지회장은 “원주의 경우 분양권이 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는 상태”라며 “아파트 미분양 물량 감소 역시 부동산 경기 회복이 아닌, 적체되던 물량이 저가 매물로 나오면서 실거주자들에 의해 해소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김설영기자 xxxx0xx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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