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가을에서 봄으로…춘천 소양강배 전국 야구 25일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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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회째 맞아 봄 시즌으로 전격 변경…전국부 32개팀·관내부 40여개팀 참가
◇제17회 춘천소양강배 전국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25일 춘천 고구마섬야구장과 의암야구장 등에서 개막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은 지난대회 경기모습. 강원일보DB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제17회 춘천 소양강배 전국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25일 막을 올린다.
그동안 매년 가을에 열려온 이 대회는 주요 전국대회 일정과 겹치고 태풍·우천 등의 변수로 참가팀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전격적으로 봄 시즌으로 일정을 옮겼다.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참가팀 편의를 위한 조치다.
강원일보사와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부(비선출) 32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막일인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말과 휴일 4일간 진행되며, 인조잔디 구장인 춘천 고구마섬 1·2·3구장과 천연잔디 구장인 의암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또 춘천 연중리그(호반리그)에 참가하는 40여 개 팀이 출전하는 관내부 대회는 5월 16일부터 3주간 주말 경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급 기량 보유 선수들의 입상 독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가팀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강원도 및 춘천 협회 소속팀 가운데 16개 팀을 모집한 뒤, 전국부 참가팀 중 최근 3년간 소양강배 대회에서 8강에 오르지 못한 팀 16개 팀에게 우선 참가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경쟁의 균형을 맞췄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들이 춘천 전역을 방문하면서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부 우승팀에는 상금 400만원, 준우승팀에는 150만원, 공동 3위 팀에는 각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관내부 참가팀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match.gameone.kr/soyang)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부와 관내부 모두 우천 시 추첨을 원칙으로 하며, 결승전은 순연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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