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민·관·군 일사불란한 대응…양양군 논화리 산불, 82분 만에 초동 진화

본문

읽어주는 뉴스

매우 빠름 빠름 보통 속도 느림 매우 느림

【양양】양양군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발빠른 초기 대응과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동으로 큰 피해 없이 사태를 마무리했다.

 양양군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43분께 서면 논화리 산 159번지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초속 7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신고 접수 즉시 군과 관계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와 장비 3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는 군청 공무원 20명, 소방 51명, 경찰 8명, 특수진화대 8명, 재난대응단 47명 등 진화 인력 총 134명이 투입돼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산불 발생 지점이 사회복지시설인 ‘정다운마을’ 인근으로 확인됨에 따라 양양군과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긴급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시설 입소 중인 중증장애인 73명과 종사자 40명 등 총 113명을 양양군다목적체육관으로 신속하게 이동시켜 안전을 확보했다.

정다운마을 관계자는 “산불발생부터 대피까지 양양군과 산불관계자들이 힘써주셔서 산불이 진화되고 시살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군은 대피 주민들을 위해 담요 150개, 생수 150개, 일시구호세트 및 기저귀 등 긴급 구호물품을 즉시 지원했다.

이 같은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은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오전 9시5분 기준, 주불 진화를 완료하며 잔불 정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후 2시간 37분이 경과한 10시20분께 산불은 잔불까지 완전 진화됐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며 “현재 뒷불 감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상황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xxxxxxxxxxxxxxxx

◇21일 오전 7시 43분께 양양군 서면 논화리 산 15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관계당국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불은 2시간 37분이 경과한 10시20분께 잔불까지 완전 진화됐다. 사진=양양군청 제공

 

◇21일 오전 7시 43분께 양양군 서면 논화리 산 15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관계당국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불은 2시간 37분이 경과한 10시20분께 잔불까지 완전 진화됐다. 사진=양양군청 제공
로그인후 본문의 연락처 및 추천기능 사용이 가능합니다

0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81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