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정청래, ‘왕사남’ 영월 찾아 “나라사랑 생각⋯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국가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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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월 단종문화제 열리는 동강둔치 방문
민주당 우상호·박선규 후보 지원 사격 나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가 25일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영월 동강둔치를 방문해 시민들과인사를 하고 있다. 영월=오윤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영월을 찾아 민주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 대표의 강원 방문은 이달만 세 번째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 김도균 도당위원장, 허필홍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위원장 등과 단종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동강 둔치를 방문했다. 김영환 당대표 정무실장, 김남국·박지혜 대변인 등도 동행했다.
정 대표는 새마을부녀회 등이 마련한 먹거리 마당에서 환영 인파와 사진을 찍고 싸인하며 소통했다. 중국 관광객들과 깜짝 만나 중국어로 민주당 후보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앞서 지난 1일 철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1~12일 강릉 중앙시장, 속초 중앙시장, 인제 원통시장, 춘천 풍물시장을 훑으며 민심을 듣고 민주당 지선 후보 지원 사격을 이어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단종문화제가 열린 영월 동강 둔치를 찾았다. 사진은 아이가 쓰던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영월=오윤석기자
이날 현장을 떠나면서 정청래 대표는 “우상호 후보와 박선규 후보와 한바퀴 돌았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며 “환영해주시고 박수쳐주시고 우상호 이름을 막 소리 높여 외쳐주시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우상호 후보가 정말 열심히 강원도를 누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 후보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다닐 때 마다 저희가 한 일보다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며 “지난 정권에서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이번에는 잘 해 달라는 염원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정 대표는 “단종의 애환이 서려있는, ‘왕과 사는 남자’ 배경이 된 이곳 영월에서 다시 한번 나라 사랑을 생각하게 된다”며 “저도 ‘왕사남’ 영화를 봤는데 12·3비상계엄을 거치면서 한번쯤은 보고 싶은 영화로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 않았나 싶다. 그때 백성들도 아마도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이 뜨거웠기에 이곳 단종 문화제도 오늘까지 이렇게 수많은 인파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일 잘 하는 지방정부를 내걸었으니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를 하루빨리 회복시켜 정상화시키고 이제는 정말 이 고장, 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수장들이 국민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아서 영월도 발전하고 강원도도 발전하는 지방선거가 되길 바라고, 저희들도 더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는 “정청래 대표님께서 함께 저희 영월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방 정부가 더 튼튼하고 강한 모습으로, 경제도 발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우상호 후보는 “강원도는 이곳 영월처럼 곳곳에 여러 사연들이 숨겨져 있는 이야기의 고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문화의 보물을 잘 다듬고 가꾸어서 관광명소로 만들뿐 아니라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도록, 강원도 문화산업이 활짝 꽃피우도록 하고 그것에 기인한 관광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며 "단종문화제를 찾아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 감사드리고 강원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영월=이현정·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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