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막걸리, 곰취축제서 인기…“지역 대표 특산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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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지역쌀 활용 3종 선보여…시음 부스 북적
일부 제품 조기 소진…로컬 콘텐츠 성장 기대

【양구】양구문화재단과 로컬브랜드디벨로퍼 컨츄리시티즌이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막걸리 ‘양구막걸리’가 오는 5일까지 열리는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막걸리’는 양구에서 생산된 쌀과 특산물인 곰취를 활용해 만든 로컬 프리미엄 막걸리로, 지역 고유의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주대낮 7도’, ‘곰주망태 7도’, ‘곰주망태 9도’ 등 3종이 선보였다. 이 가운데 신제품 ‘백주대낮 7도’는 양구 수향미로 빚은 부드러운 풍미와 은은한 단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곰주망태’는 곰취 특유의 향을 살리면서도 쓴맛을 줄여 대중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축제장에 마련된 시음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제품은 조기 소진되는 등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구막걸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로컬 콘텐츠로, 향후 지역 대표 특산주로 육성하고 관광상품 및 기념품으로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구막걸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양구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낸 사례”라며 “관광객들이 막걸리를 통해 양구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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