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육동한 “원주 철도, 철원 고속道 연결”, 정광열 “50만 경제도시”⋯신경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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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민주당 후보 “GTX, KTX 완성”
원주 철도 국가계획 반영, 철원 고속道 추진
정광열 국힘 후보 “5대 산업 기반 기업도시 조성”
철도역 중심 교통 체계 개편, 원도심 활성화 약속
‘경제 전문가’ 타이틀 두고 신경전 벌여
◇육동한(왼쪽)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와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가 6일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춘천】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교통망 확충’, 정광열 국민의힘 후보가 ‘50만 경제 도시’를 각각 전면에 내세웠다.
육동한 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열어 “GTX-B 연장, 동서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등 확정된 광역교통망 사업의 임기 내 착공 및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철원~춘천~원주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 등 신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육 후보는 제2경춘국도와 연계한 서면 당림리~방동리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방동리~신북읍 용산리 연결망 개설로 순환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서면대교 완공, 소양8교 건설도 제시됐다.
같은 날 정광열 후보는 ‘50만 경제 도시’ 비전을 이룰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IT, 데이터, 반도체, 방위산업,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기업혁신파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각 산업별 신규 산업단지를 계획하겠다”며 “캠프페이지 및 춘천역세권 개발은 원도심과 연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수도권 철도 교통망 개선에 따른 철도역 중심의 교통 체계 개편 △춘천시 행정의 인공지능 결합 AX 도입 △프로야구 1군 창단 준비를 비롯한 스포츠 레저 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육동한 후보와 정광열 후보의 신경전도 점차 날카로워지고 있다.
육동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 전문가 타이틀이 남용되는 느낌이 든다”며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으로 경제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정광열 후보를 견제했다. 육 후보는 오히려 자신을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 요직을 두루 역임한 경제 전문가”라고 했다.
정광열 후보는 “실물 경제 전문가는 자신”이라며 이 같은 발언을 맞받아쳤다. 정 후보는 “춘천시에 중요한 것은 실물 경제이고 기업에서 29년, 행정에서 3년 간 실물 경제를 다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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