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국가유산 품은 전통공간에서 ‘명인, 전통을 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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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전통을 담다

【동해】동해문화관광재단은 ‘2026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명인, 전통을 담다’ 행사를 8일부터 9일까지 용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산서원 학규현판’과 ‘동해 용산서원 전적류 일괄’ 등 국가유산을 보유한 전통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동해지역 전통 도자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전통자기도공인 흑자장·오자장 김병욱 선생이 참여해 전통 기술과 철학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작품 전시를 비롯해 인문학 콘서트, 도자기 빚기 및 청화백자 체험, 다도·유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부 체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이 같은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결과,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향교·서원 분야)’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전통 공간에서 명인의 기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콘텐츠로 지역 문화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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