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글로벌 라면도시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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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300억원 들여 우산공단에 K-푸드 관련 ‘원주원더플레이트’ 조성
삼양불닭로, 원주라면페스타 등과 연계해 K-푸드 관광메카 추진

◇복합문화공간 가칭 ‘원주 원더플레이트’ 조감도.

【원주】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 원주시가 ‘라면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이 있는 우산일반산단이 문화선도산단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322억원을 들여 우산산단 내 K-푸드를 핵심으로 하는 가칭 '원주 원더플레이트’를 2029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부지는 시근로자종합복지관 주차장이 검토되고 있다.

원주원더플레이트는 7층 규모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1963년부터 시작된 삼양라면의 역사와 원주의 산업 스토리 등을 담을 예정이다. 1~3층은 ‘오픈스페이스’와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삼양라면체험실, 삼양아카이브실, 콘텐츠 전시체험공간, 팝업스토어, 멀티숍, W-푸드 카페 등을 갖춰 K-푸드를 즐기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관광 공간으로 조성된다. 4~7층은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공유오피스, 창작랩, 산단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원주원더플레이트 프로젝트에는 삼양식품이 기획·수요조사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 삼양라운드스퀘어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생산라인 오픈 및 견학 투어 코스를 제공하고 W-푸드 카페 메뉴 콜라보, 팝업스토어 상품 공급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원주원더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우산공단 일대를 라면을 테마로 한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양식품 원주공장 인근 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인 ‘삼양불닭로’ 곳곳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우산공단을 새 단장하기로 했다. 또 원주라면페스타와 연계하는 것을 비롯해 K-매운맛 페스티벌, 미디어 파사드 등 특화 콘텐츠도 구상 중이다.    

엄병국 투자유치과장은 “삼양식품과 협력해 원주를 K-푸드, K-매운맛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광객이 찾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원주원더플레이트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원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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