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6·3지선]대중교통 해법 맞대결⋯구자열 ‘5만원 패스’ vs 원강수 ‘버스 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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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월 5만원 원주패스로 ‘생활비 반값도시’ 구현"
원강수 “시내버스 무료화로 교통복지·상권 회복 기대”
교통 공약 차별화⋯정액제 통합패스·무상버스 맞대결

【원주】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원주시장 후보들이 ‘시민 불편 1순위'로 꼽히는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최근 원주시 생활체육 한마음대제전 파크골프대회장을 찾아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시장 후보는 원주 대전환을 위한 정책 비전 ‘T5(Triple 5)의 첫번째 축인 반값원주를 통해 ‘원주패스’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생활비 반값도시를 전면에 내세웠다. 

원주패스는 5만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시내버스와 택시, 공유형 자전거 등을 이용해 환승하는 시스템으로, 구 후보의 핵심 공약인 ‘반값 생활비 정책’의 근간이 된다. 

구 후보는 “반값원주는 단순 지원금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비용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라며 “생활비를 낮추면 소비가 살아나고, 소비가 살아나면 골목이 살아난다. 그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등 대중교통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원주=허남윤기자

국민의힘 원강수 시장 후보는 11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핵심으로 한 ‘원주형 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준공영제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시행하고, 교통 취약지역은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와 마을버스를 연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준공영제 도입과 관련, 현재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의 적자보전으로 연간 130억여원 규모가 투입되는 것을 고려해 추가로 170억원 규모를 시 재정으로 투입하겠다는 재원 확보 방침도 내놨다. 

원 후보는 “'도시의 혈관'인 시내버스 무료화가 교통복지 향상은 물론, 구도심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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