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미국 미식 그룹 ‘징거맨스’, ‘왕사남’의 고장 영월 망경산사서 사찰음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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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미식 그룹 ‘징거맨스(Zingerman’s)’의 미식 투어단이 17일 ‘왕사남’의 고장 영월 망경산사를 찾는다.

【영월】미국의 대표적인 미식 그룹 ‘징거맨스(Zingerman’s)’의 미식 투어단이 17일 ‘왕사남’의 고장 영월 망경산사를 찾는다.

영월군은 미국의 대표적인 미식 그룹 ‘징거맨스(Zingerman’s)’의 미식 투어단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후원으로 한국 사찰음식의 가치와 영월만의 자연·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망경산사에서 사찰 음식을 체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징거맨스 미식가 15명과 박광희 김치 대표, 김지혜 셰프 등이 동행한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미국과 호주, 대만 등 전 세계 140개 넘는 도시에서 개봉했고, 북미 지역에선 125개관을 더 늘려 상영하는 등 해외에서도 흥행 신화를 쓰며 단종의 역사와 청정 자연, 전통 식문화가 어우러진 영월에 대한 해외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또 과거 탄광길이었던 운탄고도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망경산사 주지 하원스님은 “사찰음식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한국의 전통문화”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월의 청정 자연과 사찰음식의 가치가 해외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투어를 함께하는 김지혜 셰프는 “영월은 지역의 색과 삶의 방식이 뚜렷하게 살아 있는 곳”이라며 “망경산사의 느린 호흡과 정성 어린 음식 문화는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언 군 관광마케팅팀장은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영월의 역사와 장소성이 세계 관객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미식 투어가 영월의 자연과 사찰음식, 지역 식문화까지 해외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월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역사와 영화, 음식과 걷기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넓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2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시작된 징거맨스는 전통 식문화와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미식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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