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왕사남’의 영월, 장릉·청령포 관람객 역대 최고 수준 52만명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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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세계유산 장릉과 국가 명승 청령포의 올해 누적(지난 17일 기준) 관람객이 52만365명으로 집계되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은 영월 청령포를 찾은 방문객).

【영월】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돌풍이 영월 관광 역사상 최대 규모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영월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세계유산 장릉과 국가 명승 청령포의 올해 누적(지난 17일 기준) 관람객이 52만365명으로 집계되는 등 2014년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장릉 22만6,152명, 청령포 29만4,213명 등 지난 2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이후 불과 석 달 만에 지난해 연간 관람객 26만3,327명의 두 배 수준에 도달했다.

올해 장릉과 청령포 입장 수입도 9억740만원으로 지난해 장릉 1억850만원(10만3,027명), 청령포 3억4,800만원(16만300명) 등 총 4억5,670만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관람객은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직전인 1월 9,033명에서 2월 6만4,000명, 3월 13만9,000명, 지난달 18만4,000명으로 가파르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에서는 장릉과 청령포 등 영화 속 배경과 실제 역사 현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젊은 세대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임시주차장 확대 운영과 안내시설 정비, 관광 동선 개선 등 관광객 편의 확대에 나서는 한편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확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청령포원과 동서강정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전대복 영월 부군수는 “영월이 영화와 역사, 자연 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대표 관광도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월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과 콘텐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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