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노인 폄하 말라…정선군노인회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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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일부 후보 캠프 SNS에 게시된 노인 폄하성 글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사자의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인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일부에서 노인 폄하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것은 어르신들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자 부적절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달 모 후보 캠프 ‘밴드(BAND)’에 70대 이후 인지능력 저하를 거론하는 취지의 글을 게시되면서 논란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글은 특정 연령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노년층 사이에서 적지 않은 반발을 불러왔으며, 논란이 일자 해당글의 게시자가 ‘노인 폄하 목적의 글이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노인회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주역이 바로 노인 세대이며, 오늘날 어르신들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분들”이라며 “노년층의 존재 가치를 훼손하고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는 표현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 폄하 글을 올린 당사자는 어르신들 앞에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근식 정선군노인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비하와 차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회장:이근식)가 18일 정선군지회 사무실에서 일부 후보 캠프 SNS에 게시된 노인 폄하성 글에 대해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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