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강원남동권 패싱하는 강호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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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남동권 시장·군수 2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
◇국민의힘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 김기하 동해시장 후보,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 등 강원남동권 시장·군수 후보들은 2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지사 후보 등의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에 대한 반대를 밝혔다.
【태백】국민의힘 강원남동권 시장·군수 후보들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지사 후보 등의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에 대해 강원남동권 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호축 반대를 밝혔다.
국민의힘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 김기하 동해시장 후보,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는 이날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남동권(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후보 일동의 이름으로 이와 같이 밝혔다.
후보들은 “민주당이 발표한 강호축은 석탄산업 종료와 함께 폐광지역에서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남동권을 고사시키겠다는 발상”이라며 “석탄산업 등으로 대한민국 산업화에 이바지해 온 강원남동권 주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원남동권 주민들이 제천~영월~정선~태백~삼척 등 태백·영동선 철도고속화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조속히 개량해 줄 것을 요구해 왔는데 민주당의 강호축 공약은 이러한 노력을 헛수고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들은 강원남동권을 고사시키는 강호축 노선 공약 변경, 태백·영동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주장했다. 또 민주당 영월·정선·태백·삼척·동해 시장·군수 후보들의 입장 표명과 함께 우상호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최철규 후보는 “강호축이 관철되면 정선이 필요로 하는 태백·영동선 직선화와 6만명이 서명한 평창역~정선선 노선 신설은 밀려나게 된다"며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 주민들을 조롱하고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상호 후보는 “강원남동권은 평창~정선~강원랜드~사북~태백~삼척~동해~강릉을 연결하는 순환선을 만들어 남부 관광열차까지 준비하고 있는데 강호축 이야기가 나오며 도민들이 허탈감에 빠져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왜 강원도를 폄훼하고 천시하는가”라고 말했다.
박상수 후보는 “5년 전 민주당 문재인 정부, 최문순 도정 당시 경기도 노선이 70%인 제2경춘국도를 강원도 예타면제사업으로 올리며 영월~정선~태백~삼척 고속도로가 5년 이상 늦어졌다”며 “이번 강호축 공약은 강원 남동권의 아픈 역사가 반복되는 것으로 주민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기하 후보는 “강원남동권은 석탄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해 왔다"며 "그동안 소외되고 낙후됐던 강원남동권의 주민 숙원인 태백·영동선을 우선 해결해야 하는데도 이를 강호선으로 바꾸는 것은 강력하게 항의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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