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일동 “선거 개입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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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들이 22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됐던 강릉시체육회의 조직적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들이 22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시체육회의 조직적 선거 개입 의혹을 반박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측이 제기한 ‘체육회 회의 과정에서 종목단체장들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특정 후보 지지를 강요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마치 실제 있었던 일처럼 발표한 것은 협회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무책임한 행위라 판단한다”며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고, 관련 내용에 대한 고발 조치를 진행하겠다. 김 후보 측은 근거 없는 내용으로 체육인 사회 내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보도를 근거로 시체육회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선대위는 “강릉시체육회장이 산하 50여개 가맹단체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체육회가 다 죽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참석자들의 휴대전화를 걷고 회의실 문을 잠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당시 김 후보는 “사실관계를 확인해 중앙당·도당과 함께 법률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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