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 재조명 위한 역발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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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22일 초청 강연
“무색무취·청렴결백·코끼리 리더십, 현대에 장점”
“전문가 기획·청년층 홍보·지자체 지원 등 필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지난 22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최규하 대통령 기념 초청 강연회에서 ‘외교사로 본 최규하 대통령, 무엇을 배울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이 원주 출신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위해서는 역발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지난 22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최규하 대통령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외교사로 본 최규하 대통령, 무엇을 배울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최 원장은 “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큰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던 것은 무색무취의 리더십 때문”이라며 “이 시점에서 역발상이 필요하다. 반대로 이념적으로 짙은 대통령의 경우 스스로 힘든 말로를 자처했는데 오늘날로 보면 이는 장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 대통령의 장점인 청렴결백 역시 오늘날의 사람들에게는 큰 감동을 전하지 못하지만, 현대에 가장 필요한 공직자상”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외교력은 외모는 둔해보이지만, 사실상 영리하고 지혜로움, 강함을 가지고 있는 ‘코끼리’로 비유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최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게 최 원장의 설명이다.
최 원장은 “강원도에서는 최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움직임이 거의 없고, 여건도 열악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의 전문가들의 기획에 이어 청년층을 주도로 한 홍보, 지자체와 정치인들의 지원 등을 거쳐 최 대통령의 리더십이 재조명 및 확대되야 한다”고 주문했다.
◇(재)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이사장:박순조)는 지난 22일 원주문화원에서 최규하 대통령 기념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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