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골목 CCTV 늘리고 마을 공원 정비” 춘천 광역·기초 의원 ‘동네 맞춤 공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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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 편의 높일 작지만 확실한 공약
어르신, 부모, 청년 눈높이 맞춰 표심 잡아
【춘천】 6·3지선 광역·기초 의원 후보들의 ‘우리 동네 공약’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 백, 수 천억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초대형 공약 못지 않게 주민 실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맞춤형 공약들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 김희철 2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근화동 미소지움 아파트와 강남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 인도교 설치를 공약했다. 기존 다리 사이 간격이 500m 가량으로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을 덜겠다는 약속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재웅 5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의 맨발 걷기길 조성 의무화를 추진하고, 퇴계 아이 무료 AI스쿨 운영을 지원해 학습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무소속 장미화 3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오밀조밀 골목 상권이 발달된 후평동 원도심의 특성을 살려 공동 배송·포장센터 구축으로 상인들의 편의를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시의원 후보들도 맞춤형 공약이 돋보인다.
민주당 김남덕 나선거구 후보는 소양정과 봉의산성, 당간지주 등 근화·소양 원도심 문화유산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캠프페이지 내 녹지 공간 및 산책로 확보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윤민권 나선거구 후보는 초등학교 주변 골목길 사각을 전수 조사해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지하상가를 활용한 청년 오픈 커뮤니티 라운지 조성을 공약했다.
민주당 나유경 라선거구 후보는 석사천의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정비하고 조명과 벤치를 확충해 ‘차 없는 힐링로드’를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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