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막판 역전 vs 다수석 석권’ 홍천군수 선거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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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승영 후보 홍천읍 유세 집중
국힘 군의회 다수석 목표 합동 유세전
홍천군수 유세전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후보(사진 왼쪽)와 국민의 힘 신영재 후보
【홍천】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천군수 후보들이 마지막 주말 유세전에 총력을 쏟는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군수 후보 지지율이 밀린 더불어민주당은 ‘막판 역전’을 노리고, 국민의힘은 ‘군의회 다수당 석권’까지 목표로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민주당 박승영 후보는 사전 투표일인 29일, 30일 홍천읍에서 선거 운동을 한다. 지지율 격차를 좁히기 위해 유권자 절반이 거주하는 지역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다음달 1일에는 우상호 도지사 후보와 함께 꽃뫼공원에서 다시 한번 합동 유세전을 한다.
인구가 적지 않은 군인 가족 표심 잡기에도 나섰다. 군인 가족 지원 공약으로 군인 가족 복합지원센터 건립, 군인 가족 자녀를 위한 ‘어린이 등하교 안심동행 서비스’와 찾아가는 군인 가족 정기 간담회, 군인 가족 배우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국힘 신영재 후보는 29일 남면, 서석면, 내면에서 각 지역 도의원·군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전을 한다.
최근 상승세를 탄 가운데 ‘재선 군수’를 넘어 ‘군의회 다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여야 군의원 수가 4대4로 같은 구도 속에서 민선 8기 현안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면 지역 농가 표심을 겨냥한 ‘10대 농정 청사진’도 지난 27일 발표했다. 계절근로자 입국 전 농기계 사전 교육,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지원 범위를 운송비와 산지 폐기 비용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국힘은 다음 달 1일 꽃뫼공원에서 다시 한번 합동 유세전을 한다.
지역 정가에서는 “군수 선거는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누가 더 끌어들이느냐, 군의원 선거는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중도·무당층 표심을 누가 더 잡느냐가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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