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6·3지선]김진태 “대통령 아닌 도민 바라보는 후보 선택해 달라”⋯무박 유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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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겨냥해 우상호 공약 이해도 집중 비판
“강원 초보 아닌 베테랑 필요”⋯도정 경험 부각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주=허남윤기자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회견문을 통해 전날 열린 TV토론회를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선거공보는 후보가 유권자에게 올리는 가장 엄중한 약속”이라며 “우 후보가 공보물에 담긴 공약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오직 강원도민만 외치는 사람과 대통령만 바라보는 사람의 대결”로 규정하며 “도민 속으로 들어가는 후보와 대통령 눈치만 보는 후보의 차이를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을 ‘강원 베테랑’, 우 후보를 ‘강원 초보’라고 표현하며 “강원을 구석구석 잘 아는 사람이 도정의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선거공보와 TV토론을 한 번만 비교해보면 격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흐름에서 자신의 상승세와 우 후보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오늘부터 본투표 까지 ‘무박 유세’에 나서 단 한 분의 도민이라도 더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몸을 갈아 넣어서라도 강원도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현장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회견 말미에서 “검증된 진짜 일꾼, 진짜 강원도 사람 김진태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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