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여파⋯춘천시 병원 노선 결행 대응 희망택시 긴급 확대
본문
읽어주는 뉴스
7개 읍·면 25개리 대학병원 2곳 희망택시 지원
춘천시민버스 노사 협상 결렬로 27일 첫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춘천 명동의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대체 투입된 전세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춘천】 춘천 시민버스 노조 총파업으로 시내버스 운행 차질이 장기화되자 춘천시가 희망택시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시내버스 파업으로 대학 병원 노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읍·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다.
대상 지역은 7개 읍·면 25개 리로 신북읍 용산리, 동산면 조양리·군자리·원창리, 신동면 정족리·팔미리·의암리, 남면 한덕리·가정리·발산리, 남산면 강촌리·산수리·광판리·방곡리·백양리·서천리·창촌리, 서면 오월리·안보리·당림리, 사북면 오탄리·고성리·고탄리·지촌리·신포리다. 기존 대학 병원 노선 버스가 다니는 이들 지역과 강원대병원, 한림대병원으로 구간은 한정된다.
운행 시간은 읍·면에서 대학병원으로 이동하는 경우 오전 7시~9시, 오후 1시~3시이며 대학병원에서 읍·면으로 이동하면 오전 6~8시, 낮 12~시까지다. 이용 희망자는 29일부터 춘천스마일콜택시 콜센터를 통해 배차 받을 수 있고 자부담금 1,500원만 부담하면 된다.으로 정해졌다.
춘천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전세버스를 최대한 확보해 운행 중이지만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교통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대책을 마련하며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