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피아니스트 김정원 ‘Last Chopin’ …쇼팽의 삶과 음악의 정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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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볼라레’ 네 번째 공연
28일 오후 7시30분 축제극장 몸짓
![](https://www.kwnews.co.kr/photos/2023/11/26/2023112611450112464_l.jpg)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Last Chopin’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춘천문화재단의 ‘2023 축제극장 몸짓 기획공연 시리즈 <볼라레>’의 네 번째 공연으로, 녹턴, 뱃노래, 마주르카, 왈츠 등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쇼팽의 곡들로 구성됐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생애 마지막 3년간 창작된 작품들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인생의 유희와 애수, 사랑과 상실에 대한 쇼팽과 김정원, 두 음악가의 고뇌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총 5회의 공연으로 구성된 ‘볼라레’는 김정원의 ‘Last Chopin’과 다음달 공연을 앞둔 ‘뮤지컬 Queen 홍지민’까지 5회 모두 전석 매진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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