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해경, 여름철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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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사고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테트라포트를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연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여름철 연안해역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29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연안사고 64건 중 34건(53%)이 여름철인 6월부터 9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장소별·활동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안전시설물을 전수 점검하고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개선한다.
특히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수욕장 개장 전·후 기간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집중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또 방파제와 갯바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구역은 기상 악화 시 순찰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유관기관과 함께 인명구조함과 안전펜스 등 연안 안전시설물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이용객이 늘고 있는 스노클링과 수중해루질, 프리다이빙 등 연안레저 활동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관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기상 악화 시에는 연안해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동해시 한섬 해변에 설치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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