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 “태학리 파크골프장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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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는 28일 민주노총 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및 돌봄노동자들과 함께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홍천】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민선 8기에서 추진된 태학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대해 ‘졸속 추진’이라고 30일 비판했다. 

박 후보는 “다른 시·군은 파크골프장 1홀당 평균 공사비가 7,000만원이었지만 태학리 골프장은 36홀에 무려 189억원이 들어 5억 2,500만원에 달한다”며 “혈세 낭비이며 당선된다면 재검토 수준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태학리 사업부지는 거대한 암반(석산)이 발견된 곳이어서 부지 선정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의 ‘예산 1조 시대’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박승영 후보는 “민선 5기 시절 4년간 군 예산 총액 기준 50%가 증가했고, 민선 6기에는 29.1% 증가, 민선 7기에는 60.3% 증가했다”며 “하지만 민선 8기에는 2023년 1조 11억원으로 증가했다가 이후에는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늘리고 홍천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여당 군수가 필요하다”며 “홍천군 역사상 최초로 예산 규모 2조원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영 후보는 다문화 공약으로 단계별 영농 정착 지원 체계 구축, 다문화 맞춤형 직업 및 언어교육 확대,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상생 네트워크 조성을 발표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 노동조합 송주화 강원본부장, 돌봄 노동자들과 함께 ‘2026년 지방선거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합의 내용으로는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명절 상여금, 교통비 지원, 비정규직 고용 안정, 노인생활지원사 노동자 권익 보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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