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속초시, 52억 투입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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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쉼터•세대별 체험•놀이시설 확충
시민•관광객 체류형 힐링공간 조성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모습.
【속초】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형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및 시설물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응모, 국비 42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원을 추가한 5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과 노후 시설물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영어도서관 및 어린이 물놀이터와 연계한 타워형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놀이터도 함께 조성해 세대별 체험•놀이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한, 주제정원과 숲속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마련하고 잔디마당•힐링언덕•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향후 각종 모임과 축제, 문화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물놀이터 확장과 함께 시니어놀이터, 휴게쉼터를 조성한다.
청초호유원지는 1999년 강원국제관광엑스포 개최를 위해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도심형 관광지로,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속초시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시민 여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청초호유원지 북측 일대은 남측에 비해 활성화가 미흡하고 기반 시설의 노후화가 지속돼 왔다.
특히 매립지 특성에 따른 지반 침하로 배수 불량과 상습 침수 문제가 반복되면서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와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정비의 필요성이 누적돼 왔다.
노성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초호유원지 북측 일대의 노후 환경과 침수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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