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관광공사-국립공원공단, 대국민 여가·휴양 서비스 향상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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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통해 코리아둘레길 마케팅 활동에 공동 노력 다짐
국립공원 신규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협력사업도

◇한국관광공사(사장:김장실)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송형근)은 28일 관광공사 원주본사에서 대국민 여가․휴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과 국립공원공단이 국민 여가·휴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8일 관광공사 원주본사에서 관련 내용의 대국민 여가․휴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내 국립공원 통과 구간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 공원 보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객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코리아둘레길 홍보 플랫폼인 ‘두루누비’를 통해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야영장 등 각종 이용시설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의 외곽길을 연결해 구축한 4,550km의 걷기여행길을 일컫는다.

양 기관은 또 ‘트레킹’ 테마를 활용해 국립공원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국립공원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공사의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과 연계할 방침이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국립공원 기반의 관광 콘텐츠 개발과 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여가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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