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육동한 춘천시장 “시민 자부심 주도록 시정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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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춘천시의회 정례회서 시정 연설
‘시민 일상 안정, 미래 준비, 위기 대응’ 내년 예산 기조 세워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 일상 안정, 미래 준비, 위기 대응’을 내년도 예산 기조로 삼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하겠다고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1일 제3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과 이에 담긴 7대 분야 핵심 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2024년 총예산 규모를 1조6,305억원으로 편성, 전년 대비 298억원(1.9%)을 늘렸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낮춰 반영했으나 국비가 전년보다 577억원 늘면서 총액이 증가했다.

경제 분야는 544억원이 편성됐고 교육 분야는 96억원이 배분됐다. 문화예술 분야는 402억 원, 사회복지 분야는 5,714억원이 편성됐다. 환경 분야는 총 2,938억원 가운데 상하수도와 수질관리에 2,105억원을 투입한다. 농업 분야는 679억원이 편성됐다.

육 시장은 “새로운 춘천으로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드는 것으로 시민들의 참여, 소통, 화합은 춘천의 자부심”이라며 “춘천시정도 시민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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