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문인협회 제13회 강릉문학상에 이문자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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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문학적 가치를 드높인 계기
17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시상식

◇이문자씨. ◇김회권씨. ◇이우식씨. ◇정해린 학생. (사진 왼쪽부터)

【강릉】(사)강릉문인협회가 주최한 ‘제13회 강릉문학상’ 수상자로 이문자(강릉·사진)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대굴령’ 외 2편의 작품으로 강릉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 열린 강릉문학 작가상은 김회권(광주광역시)씨와 이우식(충북 제천)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회권씨는 정동 심곡마을 사내들 외 4편의 작품을, 이우식씨는 다섯 개의 징검돌 외 5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또 제5회 청소년문학상은 정해린(강릉 경포고 2년) 학생이 받았다.

김경미 강릉문인협회장은 “문화예술적 역량과 창작 열정을 갖춘 문학인을 발굴하고, 강릉의 문학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강릉’으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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